리그오브레전드 쓰레쉬 110번째 챔피언 공개!
리그오브레전드 쓰레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쓰레쉬는 리그오브레전드 110번째 챔피언 캐릭터로 지옥의 간수라는 별명을 가지고있으며 항상 기괴한 녹색 랜턴을 소지하고있는데요. 지옥의 간수라는 별명에 잘어울리게 죽은 자들의 영혼을 가두고 다니는 조금 독특하면서 어두운 느낌의 챔피언 캐릭터입니다.
쓰레쉬의 지옥살이는 죽은 적들의 시체에서 남아있는 영혼들을 흡수하여 일정량의 방어력 및 주문력을 영구적으로 상승시키는 기본 지속 효과로 죽은 유닛은 물론 챔피언을 활용할수있는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수 있습니다. 또한 서포트기능에 특화된 스킬들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다양한 팀플레이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사형 선고 스킬은 낫을 던져서 첫 번째로 맞힌 상대를 일정 거리만큼 자신 쪽으로 끌고올수있으며 재사용을 할경우에는 반대로 묶여있는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자신의 몸을 이동시키게됩니다. 사슬 채찍 스킬은 사슬을 휘둘러 적들이 맞을경우 맞은 방향으로 밀어내게되는 스킬입니다.
어둠의 통로 스킬은 자신이 가지고있는 랜턴을 특정 지역으로 던져서 주변에있는 아군들이 랜턴을 클릭하게되면 쓰레쉬가 아군 챔피언을 랜턴과 함께 자기가있는 쪽으로 끌어오게됩니다. 또한 주변 아군들에게 추가적으로 보호막을 주어 적군으로부터 아군들을 보호하게 됩니다.
쓰레쉬의 다양한 스킬중 영혼 감옥은 핵심 궁극기로 자신의 주변에 벽으로 되어있는 오각형의 감옥을 만들어서 적들을 가둘수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적들에게 둔화 효과등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쓰레쉬는 그림자 군도 출신으로 감옥의 죄수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악독한 간수였으나 죄수들의 폭동으로인해 살해당해 떠도는 망령입니다. 이름만큼 개성있는 외모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약간은 어둡지만 독특한 재미를 느낄수있습니다.